3조 달러 규모의 이커머스 산업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꿈꾸는 셀러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것은 이커머스 및 핀테크 분야의 저명인사들과 셀러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게 될 주요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 2019년 Payoneer 런던 포럼의 주된 교훈이었습니다.
글로벌 회사 Payoneer의 영국지사에서 진행한 Payoneer 포럼이 지난 7월 진행된 가운데, 한국셀러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커머스 시장 현황 및 트렌드 분석 자료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Payoneer의 마케팅 VP 인 Jonny Steel씨의 개회사에 이어 Payoneer의 영국지사 대표인 Daniel Mayhew씨는 지난 수년 간 있었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와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셀러들을 지원하기 위한 Payoneer의 이상적인 위치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구체적인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Amazon, cDiscount, Mercado Libre, Avalara, Catch, Newegg, Rakuten, We Are Pentagon의 발표자들이 미국 판매세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과 라틴 아메리카로 진출하는 방법 및 프랑스의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같은 많은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었습니다. 이제 전 세계로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들을 비롯해 포럼의 주요 주제 5가지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2018년 실제 이커머스 매출이 5천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면서 해외 비즈니스를 목표로 하는 셀러라면 누구나 미국 시장 진출을 우선 순위로 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주에서 제각각 다르게 취급하는 판매세는 복잡한 프로세스로 인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셀러들의 주요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Avalara의 솔루션 엔지니어 EMEA인 Jake Estes씨는 미국의 판매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셀러들이 해당 주에 법인을 설립할 때 알고 있어야 하는 다양한 세법들에 대해 조언을 했습니다. 미국의 판매세는 무엇이 물리적 실체가 되는지에 따라 주 마다 다른 규정들이 적용되므로 매우 까다로운 문제로 꼽힙니다. 예를 들어,
그 밖에도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으로 장거리 판매 기준액, 계속해서 변화하는 새로운 주의 법률 및 규정, 소비자 이용세 및 여러 주에서 각기 다른 제품 유형에 대해 부과하는 다양한 소매업체 판매세 등이 있습니다. 모든 내용들이 매우 복잡하게만 들리겠지만, 이로 인해 미국 시장 진출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Avalara와 같은 많은 기업들은 미국 진출을 계획하는 셀러들이 미국의 주 및 연방세 관련 법들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제대로만 처리한다면 여러분은 미국 시장에서 분명 납세 처리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 이상의 혜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이커머스 시장은 19%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달성했으며, 이 엄청난 수치는 해외 확장을 계획 중인 셀러들에게 큰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이커머스 플랫폼인 Mercado Libre의 해외 무역 책임자인 Jose Luis Hervás Fernández씨가 전달한 메시지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Fernández씨는 모바일 기기의 보급 뿐만 아니라 중요한 소셜 미디어의 인지도, 향상된 운송 및 배송 네트워크를 비롯해 변화하는 라틴 아메리카의 핵심 사항들을 설명하면서, 왜 이 지역이 비즈니스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을 보여주는지 설명해주었습니다.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및 브라질과 같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은 아직까지 이커머스와 관련된 비즈니스 및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해외 셀러들에게 아직 성장 중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호주의 이커머스 세계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이제 미국에서 선적된 택배를 받는데 몇 주가 걸리고 농촌 지역까지 시장 침투가 미치지 못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이 변했을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Amazon AU가 모든 것들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Amazon의 호주 시장 진출로, 국내에 풀필먼트 센터가 오픈하고 배송 네트워크가 향상되면서 이커머스 매출은 크게 증가했고, 이는 해외 셀러들을 위한 훌륭한 해외 진출의 기회로 이어졌습니다.
Amazon의 Partner Associate인 Kyle Daniel씨의 발표에서 Amazon AU의 수수료 구조, Amazon 풀필먼트(FBA) 사용 및 Prime 제품 등록의 이점을 포함해 호주 진출을 꿈꾸는 셀러들이 생각해 봐야 할 주요 고려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미 유럽 및 북아메리카에서 활동 중인 셀러들에게 좋은 소식은 이 국가들 간에는 문화적 유사성이 많기 때문에 기존의 리스팅 및 제품들을 호주 시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Amazon AU 판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Payoneer의 종합 가이드북을 참고해 주세요.
유럽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Cdiscount의 B2B 서비스 책임자인 Flavien Dore씨는 유럽 진출이 가능한 유일한 장소가 프랑스라고 말합니다. 프랑스의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무려 85%에 달하는, 4천만 명 이상의 온라인 쇼핑객들을 보유한 프랑스의 이커머스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여, 이젠 서비스가 거의 제공되지 않던 농어촌 지역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상당 부분은 새로운 구매자 층과 지역들을 타겟팅할 시기에 Cdiscount가 보여준 다음의 창의적인 솔루션들이 큰 기여를 했습니다.
프랑스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셀러라면 Cdiscount와 같은 혁신적인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고객층을 뛰어 넘어 새로운 구매자 층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잡아보세요.
전세계로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나가고 싶다면 현지 시장을 장악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We Are Pentagon의 Managing Director of Managed Partners인 Barney Willis씨는 모든 셀러들이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바로 현지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해외 고객들을 타겟팅하려고 하는데 왜 국내 시장에 집중해야 하나요?) Willis씨는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이것이 대단히 중요한 단계임을 설명했습니다.
해외 진출을 시작한 해외 셀러들을 위한 팁으로는 고객 경험에 집중한 물류 인프라 구축, 고객 투명성 유지 및 명확한 반품 정책 채택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Willis씨는 정확한 제품 번역을 사용하고 현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적 규범을 이해한 적절한 대응을 통해 해외 마켓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패널인 Catch의Merchant Acquisition 책임자인 Paul Laidler 씨와 Newegg의 유럽 운영 책임자인 Gareth Lloyd-Jones씨, Rakuten 의 B2B 세일즈 책임자인 Romain Roy씨는 글로벌 이커머스 산업의 미래와 셀러들이 그에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인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Payoneer는 우수한 통합 금융 솔루션으로써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우리의 고객들이 전세계로 손쉽게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지 통화 계좌, VAT 납부 솔루션 및 Capital Advance를 포함한 Payoneer의 다양한 서비스들은 비즈니스의 지불 요소들을 적절히 처리하여 Payoneer 고객들의 비즈니스의 확장 과정을 간소화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