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라틴 아메리카로 비즈니스를 확장해야 하는 이유
편집자의 말: 본 글은 PrimeiroPay의 창립자이자 매니징 디렉터인 Tim Werner씨가 작성한 홍보용 포스팅입니다.
2020년은 전세계 모든 국가에게 있어 가장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 라틴 아메리카는 특히나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죠. 하지만 라틴 아메리카 시장은 적절한 툴과 파트너십이 갖춰진 온라인 비즈니스 업체에게는 엄청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왜 2021년이 라틴 아메리카로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확장하기에 최적의 시기로 꼽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이커머스(eCommerce) 유행
COVID-19 팬데믹 속에서 라틴 아메리카는 그 어떤 마켓플레이스보다도 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IMF는 올해 남미 경제가 최대 5.2 %까지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죠. 그러나 작년부터 시작된 세계 보건 위기가 2021년 온라인 비즈니스에 예상치 못한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지난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온라인 구매율이 증가해 왔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된 조치로 인해 성장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3월과 4월 사이의 단 4주 만에 라틴 아메리카의 온라인 쇼핑은 387%까지 성장했습니다. 이전에는 이커머스 사이트를 이용하기 꺼려했던 쇼핑객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몰리면서 이커머스 붐(boom)이 일어난 것입니다. 게다가 유엔 국제연합(United Nations)의 리서치에 따르면 이러한 온라인 구매로의 쇼핑 형태의 전환은 팬데믹으로 인한 제재가 끝나더라도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온라인 비즈니스에 더욱 좋은 소식으로, 국제 기구인 World Bank는 2021년이 시장이 회복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2.6%의 성장률을 예측했습니다. 그리고 IMF는 해당 지역 전체가 3.4%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현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된 이후에는 국가 재정과 통화 부양책, 중국 시장의 회복과 기술 혁신 등이 라틴 아메리카의 경제를 회복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폭발적인 디지털 업계의 성장과 준비된 라틴 아메리카의 쇼핑객
라틴 아메리카 시장의 잠재력은 아무리 과장해도 전혀 지나치지 않습니다. 라틴 아메리카는 시장 규모 자체가 엄청납니다. 6억 5천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라틴 아메리카의 이커머스 마켓은 올해 말까지그 규모가 83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라틴 아메리카의 온라인 쇼핑객들은 이커머스를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막 시장에 진입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업체에게는 잠재 고객을 타겟팅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 라틴 아메리카는 약 1,080만 명의 소비자들이 첫 온라인 구매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년에는 LATAM 전체 지역에 인터넷 이용률이 증가하고 중산층이 늘어나며 소비자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라틴 아메리카의 이커머스 마켓은 계속해서 활발히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는 신기술
온라인 결제는 과거, 라틴 아메리카로 비즈니스 확장을 꾀하던 해외 비즈니스 업체들에게 있어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소비자의 대부분은 은행계좌가 없습니다. 2017년 한 설문조사에서는 30%의 브라질인과 50% 이상의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라틴 아메리카의 쇼핑객들은 Boleto(브라질) 또는 Baloto(콜롬비아)와 같은 현금 기반의 결제 방법을 통해 온라인 구매를 하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은행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 역시,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결제 옵션으로 제공하려면 온라인 회사가 현지 법인을 설립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재 라틴 아메리카는 새로운 기술 혁신이 기존의 금융 서비스 산업을 붕괴시키고 더욱 많은 이커머스 비즈니스에게 시장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라질의 중앙 은행(Central Bank)은 브라질의 첫 번째 즉시 결제 시스템인 PIX를 새로 도입하면서 많은 브라질 사람들이 은행계좌를 개설하도록 장려하고 쇼핑객들에게 안전하고 사용하기 쉬운 금융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브라질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온라인 구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새로운 규정을 통해 은행계좌 개설을 장려하고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칠레, 아르헨티나, 그리고 페루 역시 잇따라 이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CBInsights에서 라틴 아메리카를 “2020년 가장 인기있는 핀테크 마켓플레이스”로 묘사한 것은 전혀 놀랄만한 일이 아닌 셈이죠!
라틴 아메리카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툴과 파트너십이 필요합니다
COVID-19 백신이 유통되고 중산층이 성장하여 온라인 매출이 급증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면 내년 라틴 아메리카의 시장 상황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적절한 툴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이커머스 비즈니스 운영을 계속해서 진행하는데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PIX와 같은 혁신 기술과 더불어 다양한 개방형 뱅킹 시스템은 소비자의 온라인 결제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라틴 아메리카의 쇼핑객들은 여전히 현지 결제 방법을 이용하는 것을 더욱 선호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대량 구매의 경우에는 할부로 대금을 지불하려 하므로 해외 비즈니스 업체는 현지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을 필요가 있습니다. 환율 변동성 또한 라틴 아메리카로 진출하려는 비즈니스에 지속적인 비즈니스 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틴 아메리카는 지역 전반에 걸쳐 복잡하고 광범위한 컴플라이언스 규정이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가 이를 완벽하게 준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올해 라틴 아메리카로 비즈니스 범위를 확장하여 엄청난 잠재적 기회를 이용하고 싶다면 현지 금융 전문가와 협력하여 안정적인 출발을 하시길 바랍니다.
PrimeiroPay는 클라이언트가 라틴 아메리카에서 성공적으로 이커머스 및 소매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이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Payoneer의 통합 금융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커머스 셀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라틴 아메리카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PrimeiroPay가 제공하는 원활한 금융 솔루션을 이용하면 여러분은 현지 법인 없이도 라틴 아메리카의 고객으로부터 해외 대금을 수취하고 현지 신용카드를 이용한 거래를 처리하고 FX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현지 시장에 대한 모든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클라이언트에게 라틴 아메리카에서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인지도를 구축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조언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PrimeiroPay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저희 고객 지원팀으로 연락해 주세요.
Tim Werner씨는 라틴 아메리카의 해외 결제를 지원하는 국제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인 PrimeiroPay의 창립자이자 매니징 디렉터입니다. Tim씨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로, 클라이언트들이 발굴되지 않은 신규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2014년에 회사를 설립하기 전에는 국제 모바일 결제 회사인 Boku의 비즈니스 개발 담당 선임 이사로 근무했으며, 이전에는 Innogames GmBH에서 8년 간 근무하며 브라질과 한국에서 해외 사업 확장을 이끌었습니다.